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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베고 자기.
이리 봐도 예쁘고 저리 봐도 예쁘고.
이동장에만 넣으면 자꾸 뻗대고 앉아 있어서 새 이동장을 마련했다. 사실 자세가 문제인 것 같진 않고... 자기가 이동장에 넣어진다는 걸 용납 못하는 느낌인데. 어쩌겠니.
쳇.
같이 침대에 누워 있을 때가 제일 좋지요.
뒤통수도 귀욤귀욤.
세모잎도 귀욤귀욤.
집사가 일하는 동안 바구니 애용 중.
새 이동장에 들어가기는 한다.
- 진냥 2022/03/07 03:06 # 삭제 답글
- 그래의 새 이동장 근사하네요!
- 디엔 2022/03/07 19:40 # 수정 삭제
- 그래 체격(4.4~4.5kg)에는 앉아도, 식빵을 구워도 편안한 자세가 나오는 건 좋은데 불투명한 뚜껑이 좀 미묘하네요... 하지만 들어가 있으면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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