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 속에서 눈만 빼꼼 발톱 뇸뇸하다 쉬는 타임 유난히 일찍부터 털이 날려서 냥빨을 했다 나른 나른 세상 편안해 보여서 보는 집사가 억울할 때가 있다 낯선 각도로 찰칵 찰칵 쿨쿨 완연한 여름밤 갑작스레 호텔에 보내졌지만 잘 지낸 듯 귀가해서는 역시나 꿀잠 ... 사진 방향이 마음대로 돌아간다. 정말 이사해야 하나... Mirabel 2022/08/30 23:23 # 삭제 답글 요즘 이글루스가 참... 사진 맘대로 돌아가는건 이글루스내 사진편집앱을 사용해서 올리는 방법뿐인데 그마져도 앱이 제대로 켜지는 경우가 드물어서 열받더군요.. 이미 포기하고 누워서 올려저도 에라모르겠다.. 하고 마는데 쩝,.. 그래는 공중부양중이로군요.. -ㅅ-; 냥이 털갈이가 처서 이전부터 시작인가봅니다. 청주 부모님댁에 들렸을때 ..

이불 속에서 얼굴만 쏙. 이동장에 갇혀 네뷸라이저 처치 중. 하지만 소음 때문인지 너무 싫어했다. 햇빛이 좋아서 베란다에 자리를 하나 더 마련해주었더니 쏙 들어갔다. 이번에는 머리만 넣기. 동물병원에 가면 다른 손님이 없을 때 스태프 선생님들의 허락을 받아 그래를 풀어주곤 한다. 병원 냥이 옹심이에게 다가가는 그래. 하지만 외면당했다. 발라당. 고양이들은 햇볕의 소중함을 안다. 셀프로 비닐에 포장됨. 하절기용 집, 텐트를 꺼내주었다. 역동적인 장면 포착. 일하는 집사 보기. 텐트 안에서 멍. 곤한 잠. 베란다가 좋은 귀한 계절이다. 텐트에서 잠도 자고 앉아서 시간도 보낸다. 진냥 2022/05/26 03:17 # 삭제 답글 그래는 용맹! 합니다!!! 스즈는 동물병원에 데려가면 케이지에서 나올 줄을 몰라요..

코 평수 확장. 찡긋. 문질문질하고 싶은 배. 고양이 눈은 참 언제봐도 신기하다. 고양이들만 편한 자세. 이 이불 참 좋아한다. 모니터와 키보드 사이에 자리잡았다가 바구니로 이동. 이쪽도 탐색. 올해 처음으로 베란다 진출. 또 이불 속. 곤하게 자는 재주가 있다. 까꿍. 아픈 눈이 많이 좋아졌다. 너의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길. Mirabel 2022/04/06 22:49 # 삭제 답글 눈을 마주치고 있을때 냥이들과의 교감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함께한 세월이 한해두해가 아니니만큼.. 디엔님을 바라보는 그래 눈빛에 하트가 느껴지는 기분이네요. 그래를 쳐다보는 디엔님의 눈빛 또한 같은 마음이겠지요. ㅎㅎ 디엔 2022/05/18 19:28 # 수정 삭제 흐흐 벌써 같이 산 지가 여섯 번째 해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