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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브러짐
새 장난감 붙들고
또 뒤집는다
집사가 일하는 책상에서 기어코 자기 자리를 찾아낸다
멍
식빵자세의 정석
새로 산 종이 방석. 냄새 빼느라 고생했는데 들어가 있으면 몸에 딱 맞아서 귀엽다.
종이가방에 넣어 놓고 마구 사진 찍기.
또 귀여움.
조는 얼굴.
에어컨을 끌 수 있게 되자 연례 행사인 목욕을 했다. 굳이 물 받은 대야에 내려놓지 말자, 집사여... 그냥 바닥에서 씻기자.
서랍을 뒤지다 스카프가 나와서 패션쇼.
에어컨 끄고 창문 열고 지내게 되자 이 자리가 지정석이 되었다.
역광
빵실
요가하며 자기
집사랑 같이 자는 자리
에어컨 바람과 잦은 비 때문에 병원 출입이 잦았던 8월도 끝
- 진냥 2021/09/17 23:22 # 삭제 답글
- 고영이가 첫번째 짤 같은 자세를 취하면 달려가서 배에 얼굴을 묻지 않을 자신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 디엔 2021/10/08 20:28 # 수정 삭제
- 진냥 님 댓글 보고 제가 한 번씩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안아서 들어올리며 비비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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