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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냥이.
알바 하는 집사 옆에서 딥슬립.
요즘은 이 각도가 참 좋다. 사랑스러운 못생김+멍충함.
전주에 갔다가 모자를 사왔더니 인형 출현! 깔별로 다 사올 것을, 하나만 사온 내가 죄인이렸다.
방심했다 1.
방심했다 2.
이 굴욕은 잊지 않겠다.
이불 밖은 위험해.
창밖을 못 봐서 그런지 부쩍 TV를 열심히 본다.
치명적인 자태.
동물이 나오면 더 열심히 본다.
모처럼 예쁘게 정면 응시.
다시 개인 취향 각도.
겨우내 콧물을 달고 사는 중.
- Mirabell 2018/02/20 22:09 # 삭제 답글
- 식사중에 모자쓴 사진을 보고 밥상에 폭탄을 터뜨릴뻔 했습니다. 안그래도 귀여운데 치명적인 모자라니.... 오늘따라 그래의 털 촉감이 떠오르네요. 부드럽고 따스한... 봄부터는 좀 더 건강해지길...
- 디엔 2018/02/25 22:23 # 수정 삭제
- 흐흐, 모자 쓴 거 너무 귀엽죠? 콧물은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ㅠ.ㅠ 날이 풀리면서 좀 나아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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