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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2022년 12월의 그래

TheEnd 2023. 2. 20. 20:59

자연광

순한 얼굴

늘어진다

좋아하는 자리에 자리 잡더니 뒤집음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와 한 장

세모세모입

새 스크래처를 들였더니 최애 방석이 되었다

드디어 퐁당 쿠션을 쓰나 했는데... (들어가면 이렇게 예쁜데!) 한 번 뿐이었음

 

히잉 귀차나 (이렇게 누워 있는 거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여전히 벌러덩 눕기도 잘 한다

모자 쓰고 똘망똘망해진 고양이 (함께 장만했던 망토는 목이 너무 조여서...)

케이크가 먹고 싶은 고양이

히잉

일주일 넘게 집에서 지내던 동생이 짐을 쌀 때는 캐리어에 들어가 이모의 마음을 찢어 놓았다...

 

보너스. 동생이 찍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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