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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1월의 그래 냥모나이트다이소에서 파는 조끼를 사 봤는데... 사이즈 미스. 더는 S가 아니다.이불 속에서 자기바구니에서 팔만 뻗어 봄사이즈가 딱일몰 감상 중하아품이사 인사를 해야 할 사람들이 있어 그래 스티커를 만들었다.앉아서 쳐다 보기잘 자는 고양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2. 31.
  • 2024년 10월의 그래 바구니 간절기 버전가을/겨울 바구니로 바꿔주었다.고객 만족햇빛 받으며 자기똘망똘망졸림뒹구르르항상 집사 곁에 있는 고양이. 세상에 그래와 나만 남은 듯한 시간들이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2. 31.
  • 2024년 9월의 그래 한결같이 평온함... 문득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 집사가 상 앞에 앉아 있으면 자기는 상 밑에서 뒹굴. 고단하게 자기... 왜? 왜? 물범 모드 업무 방해 가을이 오긴 오는지 이불을 좋아하기 시작. 앞발 접고 있는 거 귀엽다... 스트레칭 & 그루밍 중 잘 자라, 내 털아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2. 5.
  • 2024년 8월의 그래 책상 아래서 올려다 보는 쪼꼬미...뒹구르르...역대급으로 더웠던 여름(그리고 가장 시원했을 여름)... 집 고양이도 늘어져 있었다.의자에서 공 가지고 놀다가대체로 누워 있군...좀 시원해졌는지 숨숨집을 꺼내줬더니 (기억 없음) 또 거기 맞춰 잔다...베란다에 나가 햇빛도 쬐고...극단적인 클로즈업귀여운 쭉쭉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2. 4.
  • 2024년 7월의 그래 책상 위 그래의 지정석 언젠가부터 베개를 같이 베고 자기 시작했다.  노끈으로 리본 묶어도 가만히 있는 고양이...  호텔 가서도 컨디션 문제 없이 잘 지냈다(사장님이 찍어주신 사진). 사실 집에서보다 더 재밌게 지낸 거 같다. 그래도 복귀하고 한동안은 집사 껌딱지가 됨. 좋아하는 여름 이불 위에서 뒹굴뒹굴 잘 때는 늘 천사 같음 침대에 누워 있으면 이렇게 달려온다. 쫑긋한 귀만 보이는 귀여운 순간.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8. 3.
  • 2023년 8월의 그래 똥똥한 배가 포인트. 알 수 없이 아랫배만 털이 빠졌었는데, 이제야 점점 새 털이 나고 있다. 캣타워의 가장 높은 좌석을 즐겨 올랐다. 밤에도 은폐 엄폐. 눈을 말똥말똥하게 뜰 때면 언제나 애기다. 맘 붙일 곳 없는 여름이었고 그래만 주무르며 지냈다.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9. 18.
  • 2023년 7월의 그래 뒤집고 자기 여전히 의자 애용 중 후웅... 반짝! 이 가슴줄을 찰 때가 있었는데... 닿지도 않는다. 아직 애기 같기만 한데... 얼굴만 그대로인가. 비가 그치자 베란다 종이 침대를 애용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해가 그리웠던 걸까. 중간에 장난감도 한 번 삼키고(다행히 대변으로 나왔다) 식욕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이후에는 더더욱 칭얼거림이 늘었다. 책상에도 자주 올라오고. 집사 뭐하는 고야. 괴롭고 슬픈 소식이 연이어서 들려오는 때에도 잠든 그래를 보면 편안하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다. 내가 너만은 맘 편히 잘 수 있게 해줄게.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31.
  • 2023년 4월의 그래 졸림 집사 뭐하는지 감시 중 방수천으로 된 넥카라를 샀다. 쓸 일 없길 바라지만 또 아픈 애한테 불편한 플라스틱 넥카라 씌우면 더 속상할테니... 유난히 짧으시네요 동물병원 선생님이 그려주신 귀여운 하트 공간이 좁아 치워뒀던 의자를 꺼내니 그래가 좋아합니다 바닥에서 뒹굴다가도 의자 좋아 고양이 마사지 건에 관심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6. 29.
  • 2023년 3월의 그래 새 캣타워에 적응 중 요런 각도도 나온다. 철푸덕 멍 열심히 그루밍 중 언짢 배 그루밍 중 집사 베개에 코 박고 자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6. 5.
  • 2023년 2월의 그래 설연휴에 호텔을 다녀온 후 각막궤양이 재발해서 병원을 드나들었다. 증상만 보면 통증이 심할 것 같은데 (그리고 각막을 긁어내는 치료도 통증이 심했을 만한데) 그래는 하루 정도만 불편해 하고 별 티를 내지 않았다. 그래서 대만 여행 전까지는 그래만 보면 괜히 애틋했다... ㅠ.ㅠ 호텔 다녀와서는 역시나 잠... 자고 또 잠... 새 캣타워를 들이고 베란다에 설치했던 캣폴을 정리했다. 지난 겨울 내내 환기가 어려워서 곰팡이가 핀 부분도 있었고, 늘 수직이 안 맞는 부분이 마음에 걸리기도 했었다. 일단 방에 설치해 두고 날이 따뜻해지면 베란다에 내놓으려고 한다. 지금은 알아서 올라가기 보다는 내가 올려주는 상황. 내려오는 것도 운동이니까... 고된 2월 잘 보냈어, 그래야.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4. 3.
  • 2023년 1월의 그래 연말에 홍조 작가님이 트위터에서 반려동물들 그려주는 이벤트를 하셨는데, 재빨리 줄을 서서 그래 그림을 얻었다. 작년 생일 사진이었는데 더 귀엽게 그려주셔서 나는 모르는 그래의 아기 시절 같은 그림이 되었다. 공감수 1 댓글수 2 2023. 2. 27.
  • 2022년 12월의 그래 자연광 순한 얼굴 늘어진다 좋아하는 자리에 자리 잡더니 뒤집음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와 한 장 세모세모입 새 스크래처를 들였더니 최애 방석이 되었다 드디어 퐁당 쿠션을 쓰나 했는데... (들어가면 이렇게 예쁜데!) 한 번 뿐이었음 히잉 귀차나 (이렇게 누워 있는 거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여전히 벌러덩 눕기도 잘 한다 모자 쓰고 똘망똘망해진 고양이 (함께 장만했던 망토는 목이 너무 조여서...) 케이크가 먹고 싶은 고양이 히잉 일주일 넘게 집에서 지내던 동생이 짐을 쌀 때는 캐리어에 들어가 이모의 마음을 찢어 놓았다... 보너스. 동생이 찍은 그래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2. 20.
  • 2022년 11월의 그래 집사 다리 베기 집사 무릎 차지 애용 바구니 졸립 항상 자는 자리 서랍에서 찾은 딸기 모자를 씌워 보았다. 귀여우나 싫어함. 멍. 의자에 앉은 집사에게 책상 위로 올라가겠다고 어필하는 자세. 그림자는 귀가 더 바짝 섰다. 바구니에서 졸기. 식탁 밑에서 뒤집기. 책상 위에서 인형 베고. 공감수 0 댓글수 2 2022. 12. 12.
  • 2022년 10월의 그래 책장 제 자리에서 땡글땡글. 노곤노곤 햇볕 쬐기. 베길 만도 한데 저렇게 턱을 걸치고 잔다. 책상에서 새로 개척한 자리. 그래도 일은 하게 해준다. 꽃다발에 묶여 있던 리본을 잠시 매어 주었다. 모르겠고 다 귀찮음. 각도 불문 귀여움. 카메라 발견하고 두 눈 번쩍. 콧물 때문에 부지런히 약을 챙겨 먹은 한 달이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1. 21.
  • 2022년 9월의 그래 노곤. 잠. 말똥말똥하게 집사를 지켜볼 때도 있다. 탁자 아래서 발라당. 햇빛 쬐며 졸기. 이불을 덮어 주었더니 얌전히 있는다. 책장에 만들어 준 자리에도 앉아 본다. 사냥놀이 시간은 나날이 짧아지고... 스크래처 자리를 옮겨 주었더니 잘 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31.
  • 2022년 8월의 그래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9.
  • 2022년 7월의 그래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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