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결산
<이달의 여행지> 타이베이
- 역시 좋았고, 또 갈 것이다.
<이달의 새로움> 해외 여행
- 해외 여행의 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렸던 것 같다. 계획을 어떻게 짜야 할 지도 모르고, 어떻게 움직여야 할 지도 모르고, (얼마 안 되던) 영어도 잃어버렸다... ㅠ.ㅠ 내가 원하는 여행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있다.
<이달의 소비> 손목 철심 제거 수술
- 대만 여행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항목. 1박 2일에 짧게 끊었는데도 역시나 목돈이 들었다. 정형외과 갈 일은 다시 없길 바란다.
<이달의 음악> 우주소녀, 여자친구
- 카라를 시작으로 아이돌의 음악을 조금씩 들어보고 있다. 이상하게 여자친구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기도 한다.
<이달의 공연/전시> 관람한 공연/전시 없음
<이달의 영화> 극장에서 본 영화 없음
<이달의 책> 노동자 없는 노동 - 필 존스
- 앞서 '그림자 노동'도 읽었지만 이 책이 더 명료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먼저 읽은 책이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 그리고 3월에 읽은 'AI 지도책'까지 연결되었다. 그냥 이렇게 둬도 되는 걸까, 세상은 계속 이런 방향으로 가도 되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든다.
<이달의 문장>
- "실제로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현상은 점점 더 많은 서비스직 일자리가 긱 노동, 미세노동, 크라우드 노동으로 변질되고, 자동화가 주로 노동자와 알고리즘의 협업 형태로 전개되는 것이다. 다만, 미세노동의 경우에는 그 "일자리"란 것들이 거의 다 실직과 다를 바 없다." - 노동자 없는 노동 中
<이달의 인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