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2024. 1. 16 ~ 20, 대만여행 2일차 #3 (타이난)

TheEnd 2024. 5. 13. 20:22

 하야시 백화점(台南林百貨).

 (No. 63號, Section 2, Zhongyi Rd, West Central District, Tainan City)

 

 점심 먹고 피로가 몰려와서 그런지... 사진에서도 드러나는 무성의함. 건물은 예쁘지만 정말 작았고, 유명한 엘리베이터 타고 전망대 다녀오는 것 외에는 볼 것도 딱히 없다. 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기념품샵이 있긴 한데 말 그대로 왜색이 짙다.

 

 지친 나머지 호텔로 후퇴. 잠시 쉬다가 해가 좀 내려갔을 때 나왔다. 

 타이난 미술관 1관(臺南市美術館1館).

 (Tainan City, West Central District, Nanmen Rd, 37號1室)

 

 외관도 근사하지만

 

 중정의 나무가 정말 멋지다.

 

 반면 입구 계단의 미감은 좀 의아...

 

 오래된 건물을 중심으로 구조물을 더하면서 차이를 감추기보다는 부각해서 (그리고 중정의 나무가 주는 이미지가 더해져서) 광장 같은 느낌을 조성했다. 늦은 시간에 방문한 덕분에 등을 밝힌 모습을 보아서 좋았다.

 

 저녁을 먹고 (마사지 받으러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잠시 둘러본 블루프린트 문화창의공원(藍晒圖文創園區).

 (No. 12號, Lane 689, Section 1, Ximen Rd, South District, Tainan City)

 

 

 나름 조절하면서 다녔는데도 빡센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