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안톤 게르첸베르크 피아노 리사이틀
TheEnd
2023. 6. 29. 17:03
- 2023년 3월 21일(화)
- KAIST 대강당
피아니스트의 연주 자체보다는 프로그램의 구성과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내가 클래식을 잘 모르는 게 크겠지만) 다른 작곡가의 곡이 이어지는데 그냥 같은 곡의 악장이 바뀌는 것 같을 때가 몇 번 있었다. 어떤 곡을 연주하는지도 연주자의 캐릭터가 될 수 있겠구나 싶어서 흥미로웠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