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그래

2020년 12월의 그래 _ 2021.01.25

TheEnd 2022. 9. 27. 21:33

햇빛을 만끽하는 냥이

대체로 이 상태

눈 가리고 자기

속 삐져 나온다

무념무상

올해도 미니 트리를 꺼냈다

왜 손을 저러고 누워 있을까

조올림

방에 수직 공간이 부족한 것 같아 해먹을 달아주었다. 애용 중

왜 손을 저러고 누워 있을까 2

이러고 잘 때도 있다

눈 가리고 자기 2

집사랑 베개 같이 씀

트리가 하나 더 생겼다

바닥에 누워 있는 집사 구경 중

장바구니에 입성

그래가 있어서 쉽지 않은 한 해를 버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