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그래

2020년 8월의 그래 _ 2020.10.06

TheEnd 2022. 9. 27. 21:16

낮잠도 집사 베개 옆에서

여름 내내 최애 자리

에코백에 억지로 들어가보고

드디어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 액자가 왔다. 기념사진 찍으려는데 협조 안 함

편안히 잠든 표정

습도가 높아서 그런가 유난히 털이 많이 빠졌다. 전에 없이 두 번째 냥빨 감행

덕분에 뽀샤시해졌다

작은 액자가 너무 귀여워서 추가로 제작

집사 책상을 차지한다면

책받이로 써 주마

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