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그래

2019년 4월의 그래 _ 2019.05.13

TheEnd 2022. 9. 26. 22:02

새 장난감 붙들고.

부동산 아저씨가 배관 교체해주고 가셨는데, 한동안 그 자리에 가 있곤 했다.

이쁘게.

집사 무릎 위에서 그루밍.

고단하게 주무시네요.

발라당 3연타.

집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주위를 맴돈다.

고새 얼굴이 다 탔네.

집사 품에 안겨 자는 걸 좋아하는 아이.

하지만 윈도우 해먹도 좋아하지요.

신기하게 앉아있던 날.

 

 

 

  •  Mirabell 2019/05/15 00:35 # 삭제 답글
  • 저희동네 슈퍼에서 객식구로 살고 있는 냥이들은 정말.. 시크하기 그지없고 그나마 치즈냥이는 안아주면 가만히 있어주는데 다른 아이는 불러도 스다듬어도 눈길한번 안주기에 그래를 보면 신기하네요.
  •  디엔 2019/05/28 21:39 # 수정 삭제
  • 그래는 점점 더 앵기는 거 같아요. 말도 많아지고. ^^ 집에서 일하기가 힘들어지는데 또 행복한 모순.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