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2022년 5월, 제주

TheEnd 2022. 9. 19. 20:16

 조문할 일이 있어서 제주에 다녀왔다. 짧은 일정이지만 도두봉과 도두항을 걸으며 바다를 보았다.

돈나무 꽃. 향이 진했다.
지나가는 동네분께 들은 사연으로는, 무당이 굿을 하고 닭을 두고 가서 동네 사람들이 외로울까봐 한 마리 더 데려다 놓았다고 한다.